12월에 가볼 만한 국내 여행지
반짝반짝 빛나는 여행지 5곳 추천합니다.
1. 이천 별빛 정원 우주
영동고속도로 덕평자연휴게소에 위치하여
즐겁고 환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약 1만 평 규모의 부지를 일루미네이션 테마파크로 조성하여
조명을 이용한 갖가지 조각과 설치 작품, 조형물이 반긴다.
바이올렛 판타지
어둠이 내리면 보라색 별이 쏟아져 내리는 듯 멋지다.
자그마한 전구들이 반딧불이가 날아다닌 듯 보여 '반딧불이 숲'이라 불린다.
자기도 모르게 한참을 멍하니 바라보게 된다.
로맨틱 가든
전구로 만든 유럽의 화려한 궁전
오스트리아의 벨베데레 궁전을 닮은 모습이다.
정각마다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고 화려한 불빛 쇼가 벌어진다.
터널 갤럭시 101
국내에서 가장 긴 빛의 터널
은하수 속을 걷는 듯 환상적인 기분에 빠진다.
2. 광명동굴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든 명소
100년이 넘는 광산의 역사에 무궁무진한 이야기
가족과 즐기는 문화 예술 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다.
웜홀 광장
동굴 내부에 들어서면 보이는 황홀한 장소
화려한 LED 조명으로 수놓은 빛의 공간
치렁치렁 늘어진 꽃 조형물과 장식품,
조명이 어울려 포토존 역할을 한다.
동굴 아쿠아월드
광명동굴의 1급 암반수는 당시 광부들의 생명수
지금은 다양한 물고기와 식물을 키우는 물이다.
광명 와인동굴
연중 12도를 유지하는 동굴 내부에서
와인 저장과 숙성에 최적화되어 있다.
국내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와인을 전시 및 판매
3. 대전 오월드 나이트 유니버스
친구나 연인, 가족 그 누구와 함께여도
좋을 낭만적인 겨울밤을 선물한다.
22년 8월 정식 개장한 야간 특화 전시장으로,
종전 플라워랜드 시설물을 최대한 활용해
낮에는 아름다운 꽃을,
밤에는 화려한 미디어 아트를 감상할 수 있다.
매직 네이처
달빛 마법이 깃든 심비의 보물 창고를 콘셉트로
나무와 나비, 해파리 등을 형상화한 터널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
나이트 유니버스 인기 포토존이다.
드리밍 오아시스
워터 스크린을 활용하여
관람색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버드랜드
다른 테마파크와 비교해 훨씬 가까운 거리에서
희귀 조류를 관찰할 수 있어 이색 경험이 된다.
4. 태안 네이처 월드
태안은 서쪽 해안이 길어 일몰을 감상하기에 좋다.
네이처 월드에서 반짝이는 밤 여행을 이어갈 수 있어,
12월 여행지로도 안성맞춤이다.
네이처 월드에서 개최하는 태안 빛 축제는
무려 600만 개 LED 전구 장식들로 꾸며졌다.
사람이 만든 불빛이지만, 마치 겨울에 핀 꽃 같다.
축제장 가운데 자리한 세로로 긴 연못은
오색 조명이 빛나는 섬과 고니 조형물이 아름답다.
※ 비 오는 날에는 점등하지 않으므로 확인하고 방문
5. 광안리 M드론 라이트 쇼
수영구가 마련한 상시 공연으로,
드론 500 ~ 1500대가 계절과 기념일에 어울리는 콘텐츠
M은 marvelous(놀라운, 믿기 어려운)에서 따왔다.
드론이 펼치는 퍼포먼스는
이름처럼 판타지와 신비로움을 선사한다.
광안리 해수욕장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광안리 해수욕장은 연인의 성지이자
우리나라 대표 해수욕장 가운데 하나다.
드론은 대개 광안대교 위쪽으로 떠오르며
광안대교 야경과 어우러져 공연이 더 환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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